부평구노인복지관, ‘영화 보러 와孝’ 개봉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어르신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옛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로당 183개를 대상으로 ‘영화 보러 가孝’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보러 가孝’ 프로그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로당에 회원간 영화를 시청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겁고 행복함을 나누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영화 관람은 즐거운 여가 활동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으며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경험하며 공감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 사업을 다양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함으로써 경로당이 세대통합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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